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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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의원, “정부가 ‘불법사찰’ 핵심인물 해외 도피 시켰다”[경향 단독]“정부가 ‘불법사찰’ 핵심인물 해외 도피 시켰다”[단독] 권순철 기자 ikee@kyunghyang.com ·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 관련 재판 진행 중 주미대사관 노무관 자리 신설해 미국으로 보내 이명박 정부가 민간인 불법사찰의 핵심 인물이었던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을 도피시키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노무관(고용노동관) 공모를 중단하고 주미대사관 노무관을 신설해 미국으로 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조만간 활동하게 될 국회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조사특위에서 이 문제에 대해 철저히 진상을 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의원(민주통합당)은 “이명박 정부는 지난해 4월 우즈베키스탄 노무관을 공모하다가 중단하고 갑자기 주미대사관 노무관을 신설했다”며 “정부가 최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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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정리해고 관련 청문회 [보도자료]쌍용자동차 임직원 현황을 보면, 2011년 현재 임원 수는 35명 수준으로 쌍용차가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던 2002년, 2003년의 임원 수보다 많음. 추이를 보면 정리해고가 시행된 2009년 24명이던 임원수가 2010년 29명, 2011년 말 35명임 - 반면, 생산직 노동자는 정리해고 직전인 2008년 5,076명에서 2011년말 3,186명으로 38% 줄어든 상태에서 생산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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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의원, 청와대 직접 보고해 쌍용차 폭력진압한 조현오 책임 추궁조현오 “나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강희락 청장 지시 어기고 쌍용차 강제진압" 증언 전면 부인 조현미 기자 | ssal@mediatoday.co.kr 조현오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이 2009년 쌍용자동차 옥쇄 파업 당시 강희락 전 경찰청장의 지시를 무시한 채 경찰력을 투입했다는 경찰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전면 부인했다. 조현오 전 청장은 20일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쌍용차 청문회에 참석해 이날 한겨레에 보도된 경찰 고위 관계자의 발언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는 경찰 고위 관계자는 2009년 7월 쌍용차 파업 당시 경찰의 중재로 노사협상 타결이 임박했으나 조현오 전 청장이 이를 알고도 경찰력을 투입해 강제진압을 했다고 증언했다. 이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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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1회 국회(정기회) 제02차 환경노동위원회 '쌍용자동차 청문회' 한정애 의원 질의 - 동영상제311회 국회(정기회) 제02차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의원(민주통합당) 질의 / 이유일 대표이사(쌍용자동차) 답변 / 이채필 장관(고용노동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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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정리해고 관련 청문회 질의서20일 제311회 정기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관련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정리해고 이후 임원진은 오히려 35명으로 늘어”, “국가의 손해배상 가압류 철회해야”, “평택 3라인 등 주간2교대 도입으로 정리해고자 고용해야” 등의 주제로 질의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질의 내용은 첨부된 질의서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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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 국가하천 지정촉구 성명서 발표9월 19일 오전 7시 30분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촉구 성명서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굴포천은 서울시(강서구), 경기도(부천·김포시),인천시(부평·계양구)등 5개 기초자치단체, 인구 약200만 명에게 영향을 주는 지방하천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하천관리가 낙후되었고 수질오염도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에 지난 18대 국회에서부터 굴포천을 국가 하천으로 지정하여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고, 하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한정애의원은 경기도(부천·김포시), 인천시(부평·계양구) 등 해당 지역 국회의원, 자치단체장과 함께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가 굴포천을 조속히 국가하천으로 지정해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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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 핵심협약 비준 촉구 결의안' 제안 설명 - 외교통상통일위원회제311회 국회(정기회) 제02차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한정애 의원(민주통합당)이 대표 발의 한 'ILO 핵심협약 비준 촉구 결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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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선 스케치역사의 현장. 제18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기 위한 기착지이자,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를 선출하는 대장정의 종착지 서울. 행사가 열린 고양실내체육관은 발랄함과 무게감이 적당히 균형을 맞춘 것 같은 묘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바로 그 현장에서 새 시대의 대통령 후보가 선출될 것이라는 기대감 같은 것이 작용한 때문 일겁니다. 그날 저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분들과 함께 경선 현장을 지켜봤습니다. 동행했던 지인 분들 말씀으로는 일부 지지자분들의 거친 언행과 연이은 야유 등으로 인해 다소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 그 분들도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위해 누군가 한 후보님을 지지하고 있었을 텐데, 뜻대로 되지 아니하여 얼마간 마음이 상하셨기에 한 행동들일 것으로 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