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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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2일차)25일(수)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정책적 역량과 비전을 검증하기 위한 정책질의에 집중했습니다. ■ 주요 질의내용 ✔ 기후에너지부, 감축과 적응 총괄·조정하는 부처되어야 - 기후에너지부가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감축뿐 아니라 기후적응을 총괄·조정하는 부처로 검토되어야 함을 강조 ✔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상과 역할 강화 필요 - 현재 탄녹위는 심의·의결 권한을 갖고 있지만 형식적 절차에 불과해 기후관련 예산을 성과와 연계해 배분·조정할 수 있는 권한과 이행사항 점검 후 개선사항 권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권한과 위상 강화 필요성 제언 ✔ 이재명 정부는 물관리 일원화의 실질적 완성 이뤄야 -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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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1일차)24일(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김민석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성실히 청문회에 임했습니다. ■ 주요 질의내용 ✔ 아들의 홍콩대 인턴, 입법 활동 등 특혜 의혹 관련 - 후보자 자녀의 고교 시절 동아리 활동과 관련해 후보자의 도움이 있었는지 여부를 질의했고 ‘아빠 찬스’와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 또한, 홍콩 소재 대학 인턴 활동도 자녀가 스스로 이룬 업적으로서 인턴활동을 한 대학 교수의 활동사실 증명도 있었음을 답변받았습니다. ✔ 국무조정실 갈등관리 능력 제고 필요 - 최근 7년간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 낭비된 경제적 비용이 총 2,130조원에 달하는데 이는 매해 평균 304조원이 소요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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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기후위기 대응, 기업과 함께20일(금) 오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개최하는 'K-ESG 얼라이언스 회의'에 참석해 기업인 여러분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우리의 과제'에 대해 강연했습니다.매년 심해지는 폭염과 극한 호우, 잦아지는 대형 산불에서 체감하듯이 기후위기는 이미 현실이 되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래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숙제입니다.이 과제 앞에서 국가의 정책과 개인의 실천도 중요하지만, 빠질 수 없는 핵심 주체가 바로 '기업'입니다.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3.5%는 기업 활동에서 비롯됩니다.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이 절실한 이유입니다.다행히 반갑게도 최근 많은 기업들이 점점 ESG 경영과 기후 기술, 탄소감축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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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국회 최고위 과정 「기후위기와 인구위기」 참석19일(목) 오전, 국회 최고위 과정인 「기후위기와 인구위기」 에 참석했습니다.이날 강연은 김승겸 카이스트 교수께서 ‘기후 열탕화 시대의 도시재난 대응전략’ 을 주제로 진행했습니다.기후위기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영향을 미치지만, 그 피해는 결코 평등하지 않습니다. 사회적·경제적·지역적 조건에 따라 대응력에 큰 차이가 발생하고 그에 따라 피해의 양상도 크게 달라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실제 2022년 8월 수도권 집중호우 당시, 관악구·동작구·구로구 등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인명 피해가 집중되었고, 전기·가스 차단과 주거침수 둥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기후위기 심화 속에서 취약계층·지역은 더욱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서 이들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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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타임즈] 통합물관리 향상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 토론회국회물포럼(회장 한정애 국회의원)은 18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통합물관리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통합물관리를 위한 현행법과 제도를 점검하고, 각계 전문가의 종합 토의를 통한 기후변화 등 위기극복을 위한 통합물관리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토론회(좌장 유철상 고려대학교 교수, 한국수자원학회 회장)에서는 김승 WMO 아시아지역협의회 수문자문관이 ‘현 국가 물관리위원회 제도의 한계 및 개선방안’을 발표했고, 이어서 최경숙 경북대학교 교수가 ‘농업용 저수지 활용 개선방안’을, 김익재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통합물관리 정책의 한계와 향후 고찰’을 주제로 발표했다.김승 WMO 아시아지역협의회 수문자문관은 “국가물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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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회물포럼,‘통합물관리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국회 토론회 성료국회물포럼(회장 한정애 국회의원)은 18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통합물관리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통합물관리를 위한 현행법과 제도를 점검하고, 각계 전문가의 종합 토의를 통한 기후변화 등 위기극복을 위한 통합물관리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국회물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물관리 일원화의 1기였다면, 이재명 정부는 그 실질적 완성을 위한 물관리 일원화 2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오늘 토론회가 물관리 일원화 2기로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며, 국회물포럼 회장으로서 통합물관리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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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첫 회의오늘부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저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첫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많은 국민들께서, 인수위 없이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하루빨리 내각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국정 운영에 돌입하길 기대하고 계십니다. 그 출발점은 무엇보다 국무총리 임명입니다. 김민석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서 무너진 국정을 바로세우고, 12.3 내란의 상처를 치유하며, 민생을 회복할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거센 정치의 풍랑 속에서도 중심을 지켜온 분이며, 글로벌 감각과 창의적인 정책 비전을 갖춘 인물입니다. 무엇보다 ‘국민이 원하는 총리 후보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는 24~25일 열리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엄정하게 검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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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국회물포럼 제30차 토론회 – 통합물관리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18일(수) 오후, 제가 회장을 맡고 있는 국회물포럼에서 「통합물관리 향상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토론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우리 국회물포럼이 주최하는 첫 번째 토론회로, 새 정부의 물 정책 방향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물관리 일원화의 필요성은 1993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부처 간 이기주의로 인해 수량과 수질을 분리해 관리하는 비효율적인 구조가 오랫동안 유지되어 왔습니다. 지난 문재인 정부는 기후위기에 따른 심각한 물 문제에 대응하고자 환경부 중심으로 물관리 업무를 일원화하고, 국가물관리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물관련 정책 방향의 전환을 이끈 매우 뜻깊은 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