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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월급방위대 출범식

의정활동/포토뉴스

by alongdream 2024. 12. 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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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재명 당대표 직속 기구인 ‘월급방위대’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월급방위대는 제가 위원장을, 임광현 의원이 간사를 맡았고 정성호, 유동수, 백혜련, 김성환 의원님이 고문을 맡고 고민정, 윤준병, 정태호, 최기상, 이병진, 조인철, 백승아, 노종면, 강유정, 박해철, 박홍배 의원 등 '월급쟁이' 출신 의원들이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원외인사로는 경찰공무원 출신인 이지은 마포갑 지역위원장과 초등교사 출신인 전은수 울산남구갑 지역위원장이 합류했고 ‘빈털터리 월급쟁이의 터닝포인트’ 저자 고규완 작가와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전병욱 교수 그리고 직장인단체가 자문단으로 함께합니다. 
 
최근 급격하게 상승한 물가로 인해 점심 식사비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치솟으면서 점심(lunch)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인 런치플레이션(Lunchflation)이라는 신조어마저 생겼습니다.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김치찌개 백반이 9천원, 자장면 1그릇이 7천원까지 오르면서 일부 직장인들은 저렴한 편의점 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거나 아예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도 합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작년 국세 수입을 보면 법인세, 양도소득세 등 세목은 수입이 감소한 반면, 직장인들의 근로소득세는 전년보다 1조 7,000억원(3.0%)이 증가했습니다. 
 
정부의 세금 감면 정책을 살펴봐도 기업, 초부자 감세 정책은 많지만 정작 2천만 직장인을 위한 정책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직장인이 무슨 봉이냐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더불어민주당 ‘월급방위대’가 앞장서겠습니다. 직장인들에게 불공평한 조세제도를 새롭게 설계하고, 지원을 강화하여 민생경제에 활력을 도모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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