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연간 체불임금액이 1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월까지 임금체불액도 8869억원에 달해 또 다시 1조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민주통합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체불임금 발생 및 청산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간 체불임금 총액이 2009년에 1조3438억원에 달했다.
2010년과 2011년에도 각각 1조1630억원, 1조 874억원으로 집계됐다. 3년 연속으로 연간 임금체불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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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원은 "이명박 정부의 비즈니스 프렌들리 정책의 실체가 바로 기념비적인 매년 1조원의 임금체불액 발생"이라며"이는 노동자 서민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고 있는 지 보여주는 것으로 노동행정이 서민들의 아픔을 해결하는데 집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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