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 류 전 체 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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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야!!!! ^.^제가 우리집 박카스(피로회복제^.^ 의미)라 부르는 "해피"입니다. 4월로 이제 2살하고도 6개월이 된 품행이 발랄한 머스마 푸들이지요. 보나마나 또 질겅질겅하던 개껌이 소파 저쪽으로 떨어졌나 보네요^^ 해피야 !!!! 비가 내리는 주말 입니다. 모두 다 편안한 휴식과 재충전이 되는 주말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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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하겠습니다며칠간 총선 후유증으로 가슴앓이 좀 했습니다. 당은 당대로 지도부 체제를 두고 여러 말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곧 잘 정리 될 것으로 믿습니다. 이제 19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가 해야할 일들을 챙기는 작업에 들어갈까 합니다. 특권과 반칙이 없는 평등 사회!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노동이 존중 받는 평등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최우선의 의정활동 목표로 삼겠습니다. 우리사회는 고도의 압축 성장을 통한 산업화로 수많은 노동자의 희생이 뒤따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노동자가 일하는 작업환경은 열악하고 취약하기만 합니다. 매일 평균 6~7명의 산재사망자와 430여명에 달하는 산업재해자의 발생으로 OECD 가입국가 중 산재 사망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산재다발국이라는 부끄러운 오명을 달고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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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시작이다아쉽다는 말씀 전에 감사의 인사 말씀을 먼저 드리는 게 도리인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조금만 더 했더라면 하는 반성도 해 봅니다. 비록, 늦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정치라는 장에 입문하는 첫 마음이 이처럼 '아픔'일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해봤습니다. 하긴, 제가 정치를 하리라는 생각조차도 해보지 않은 것이 사실이니까요.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게 저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컸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는 물론 개인이 행복한 사회를 위한 정책의 적실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고민하고 노력해야 하는 임무가 제게 주어졌습니다. 마다 않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많이 아쉽고 만족스럽지 못한 총선 결과이기는 하지만 다시 시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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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희망의 봄비가 되어 주세요전국에 걸쳐 반가운 봄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따뜻한 봄기운은 더욱 완연해 질 거고, 차가운 냉기에 잔뜩 움츠렸던 대지 위로 예쁜 봄 꽃들이 하나 가득 금수강산 방방곡곡을 수 놓게 될 겁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치열했던 선거 운동도 끝이 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선택만이 남게 됩니다. 99% 서민의 삶이 행복한 나라, 원칙과 상식이 바르게 서는 나라. 투표하는 당신이 바로 그런 나라, 대한민국의 주인입니다. 지금 우리의 민주주의는 MB 동토의 허허벌판에서 숨죽여 떨고 있습니다. 서민경제 역시 거덜이 난 채 빚으로 겨우 연명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봄비가 되어 주십시오. 이명박근혜 정권을 심판하고 노란 새싹을 활짝 피우기 위한 희망의 봄비가 되어 주십시오. MB정부, 무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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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온 힘을 다해 총선승리를 외친다봄비가 전국을 적시고 있네요. 어제 밤 12시 평화시장을 시작으로 새벽 3시 30분에는 은평구 수색동 안정운수에서 택시기사분들을 뵙고, 오전 11시에는 국회에서 기자회견 참석, 그리고 2시간을 넘게 달려 지금은 충남 당진에서 어기구 후보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간까지는 이제 불과 5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힘들고 지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 온 힘을 다해 힘차게 외쳐 봅니다. 총선승리, 정권교체! 공공연맹, 노동자 정치 참여 억압하는 고용노동부 규탄 기자회견 전국공공노동조합 이인상위원장은 2012년4월 10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불법적으로 선거법을 위반한 이채필 장관에 대하여 즉각 사퇴요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 회견문에서 이 위원장은 총선을 앞두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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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천지역을 돌고 찍고~마치 초여름과 다름없는 다소 더운 듯이 느껴지는 날씨 속에 선거전의 열기 또한 뜨거움을 더해 갑니다. 바람이 제법 있던 어제 생각만 하고 옷을 입고 나왔더니 오늘은 어제와는 완전히 다른 날씨군요. 오늘은 인천시청 앞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인천지역을 돌며 범야권 단일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도 보이시지요? 제 옆으로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님,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님, 그리고 그 옆에 부평을 선거구에 출마하신 홍영표 의원님. 어딜 가나 분위기 역시 아주 뜨거웠습니다. 홍영표 의원님 트위터에서 퍼온 맛보기 사진 한 장과 함께 한국노총 기사를 첨부합니다.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인천지부는 9일 오전 11시30분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지역 범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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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에서 불어오는 행복한 변화의 바람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어제는 창원과 부산 그리고 김해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위한 사전 행사에 참석했었습니다. 핸펀으로 사진 몇 장 찍은 게 있어 남도의 봄소식 겸 해서 올려 드립니다. 대학 후배님들과의 오랫만의 재회 또한 제겐 큰 기쁨었답니다.^^ 오늘은 부천지역 집중 유세에 참석 중입니다. 싹 쓸어 버리고 총선승리! 부산에서 불어오는 총선승리의 바람이 매섭다. 6일 오후7시 민주통합당 부산진갑 김영춘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한국노총 부산지역 대표자와 민주통합당 부산시당 후보자 간담회’는 발디딜틈 없이 선거사무실을 가득 메운 100여 명 대표자들의 김영춘(부산진갑), 이해성(중동구) 후보를 연호하는 박수와 함성으로 뜨거웠다.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노동 존중이 없는 현정권과 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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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민주주의에도 봄은 온다봄. 계절로도 봄, 기대감도 봄. 봄입니다요~ 봄. 시절이 하수상하니 세월 따라 오는 봄이 더욱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KTX를 타고 창원, 김해, 부산 등으로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와중에 잠시 짬을 냈습니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 빼앗긴 민주주의에도 봄은 온다는 말을 몸소 실감하는 하루였습니다. 변화의 조짐들이 이곳 저곳에서 감지 되었기 때문입니다. 가는 곳마다, 만나는 동지들 마다 얼굴에서 웃음꽃이 떠날 줄을 모르더군요. 이 기세, 이 분위기에 그대의 손 하나 더 얹어 다 함께 총선 승리로! 한국노총 김해지부가 경남지역 민주통합당 돌풍의 선봉에 나섰다.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김해지부는 6일 오후1시 지부강당에서 ‘민주통합담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지역 민홍철(김해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