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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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노동의 제도적 요인과 실태,개선방향 정책토론회한국노총이 주최한 '장시간 노동의 제도적 요인과 실태 그리고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현행 근로기준법의 유권해석상의 문제 - 항상 노동부의 유권해석이 문제지요, 언제부터인가 법보다도 상위개념으로 자리잡았더군요 - 로 인해 휴일근로가 연장근로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동부의 일관된 괴변(?)은 주당 12시간을 초과 할 수 없도록 된 연장근로를 휴일근로라고 유권해석하여 주시기에 이르렀고, 이렇게 풀어주신 자애로움으로 인해 실제 주당 60시간을 초과하는 장시간 근로관행이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장시간 근로를 줄이고 법정 근로시간 준수를 통한 괜찮은 일자리 창출과 일·가정 양립이 노동자 모두에게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적 보완과 개선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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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책을 맡게되었습니다한정애 입니다. 요즘 정말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당선자 신분으로 국회 개원 전까지 준비해야 할 것들 빠짐없이 잘 챙기느라 그렇습니다. 생각보다 많군요^^ 여기에 더해 초선인 제가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되어 한층 더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소식을 접한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제가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되었으며, 원내 부대표단의 일원으로 대외협력담당 부대표라는 중책 또한 맡게 되었습니다. 능력에 비해 과분한 자리라 사료되오나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원내대표단 구성관련 브리핑 □ 일시 : 2012년 5월 7일 16:05 □ 장소 : 국회 정론관 수석부대표에 박기춘 의원, 부대표단에는 기획담당 유기홍 당선자, 법률담당 박범계 당선자, 당무담당 서영교 당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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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야!!!! ^.^제가 우리집 박카스(피로회복제^.^ 의미)라 부르는 "해피"입니다. 4월로 이제 2살하고도 6개월이 된 품행이 발랄한 머스마 푸들이지요. 보나마나 또 질겅질겅하던 개껌이 소파 저쪽으로 떨어졌나 보네요^^ 해피야 !!!! 비가 내리는 주말 입니다. 모두 다 편안한 휴식과 재충전이 되는 주말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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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온 힘을 다해 총선승리를 외친다봄비가 전국을 적시고 있네요. 어제 밤 12시 평화시장을 시작으로 새벽 3시 30분에는 은평구 수색동 안정운수에서 택시기사분들을 뵙고, 오전 11시에는 국회에서 기자회견 참석, 그리고 2시간을 넘게 달려 지금은 충남 당진에서 어기구 후보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간까지는 이제 불과 5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힘들고 지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 온 힘을 다해 힘차게 외쳐 봅니다. 총선승리, 정권교체! 공공연맹, 노동자 정치 참여 억압하는 고용노동부 규탄 기자회견 전국공공노동조합 이인상위원장은 2012년4월 10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불법적으로 선거법을 위반한 이채필 장관에 대하여 즉각 사퇴요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 회견문에서 이 위원장은 총선을 앞두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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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천지역을 돌고 찍고~마치 초여름과 다름없는 다소 더운 듯이 느껴지는 날씨 속에 선거전의 열기 또한 뜨거움을 더해 갑니다. 바람이 제법 있던 어제 생각만 하고 옷을 입고 나왔더니 오늘은 어제와는 완전히 다른 날씨군요. 오늘은 인천시청 앞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인천지역을 돌며 범야권 단일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도 보이시지요? 제 옆으로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님,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님, 그리고 그 옆에 부평을 선거구에 출마하신 홍영표 의원님. 어딜 가나 분위기 역시 아주 뜨거웠습니다. 홍영표 의원님 트위터에서 퍼온 맛보기 사진 한 장과 함께 한국노총 기사를 첨부합니다.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인천지부는 9일 오전 11시30분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지역 범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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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에서 불어오는 행복한 변화의 바람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어제는 창원과 부산 그리고 김해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위한 사전 행사에 참석했었습니다. 핸펀으로 사진 몇 장 찍은 게 있어 남도의 봄소식 겸 해서 올려 드립니다. 대학 후배님들과의 오랫만의 재회 또한 제겐 큰 기쁨었답니다.^^ 오늘은 부천지역 집중 유세에 참석 중입니다. 싹 쓸어 버리고 총선승리! 부산에서 불어오는 총선승리의 바람이 매섭다. 6일 오후7시 민주통합당 부산진갑 김영춘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한국노총 부산지역 대표자와 민주통합당 부산시당 후보자 간담회’는 발디딜틈 없이 선거사무실을 가득 메운 100여 명 대표자들의 김영춘(부산진갑), 이해성(중동구) 후보를 연호하는 박수와 함성으로 뜨거웠다.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노동 존중이 없는 현정권과 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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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민주주의에도 봄은 온다봄. 계절로도 봄, 기대감도 봄. 봄입니다요~ 봄. 시절이 하수상하니 세월 따라 오는 봄이 더욱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KTX를 타고 창원, 김해, 부산 등으로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와중에 잠시 짬을 냈습니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 빼앗긴 민주주의에도 봄은 온다는 말을 몸소 실감하는 하루였습니다. 변화의 조짐들이 이곳 저곳에서 감지 되었기 때문입니다. 가는 곳마다, 만나는 동지들 마다 얼굴에서 웃음꽃이 떠날 줄을 모르더군요. 이 기세, 이 분위기에 그대의 손 하나 더 얹어 다 함께 총선 승리로! 한국노총 김해지부가 경남지역 민주통합당 돌풍의 선봉에 나섰다.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김해지부는 6일 오후1시 지부강당에서 ‘민주통합담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지역 민홍철(김해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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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 인터뷰매일노동뉴스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뭐 특별한 것 있나요? 늘 생각하고 있던 것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일부만 맛뵈기로 퍼 오고 나머지는 링크를 걸어 놓았습니다. 인터뷰 전체를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 한정애 사진= 구은회 기자 “경쟁의 논리로 서열이 매겨지고, 한 번 결정된 인생이 평생을 가는 사회는 절망적입니다. 누구나 재도전과 새출발이 가능한 사회여야 합니다.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 그 사람이 교육받은 정도에 따라 임금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행한 노동의 가치에 따라 임금이 결정되는 사회여야죠. 이런 사회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한정애(47·사진)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11번)가 밝힌 정치인으로서의 포부다. 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