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4선 의원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헌법재판소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를 빠르게 내려 달라고 했습니다.
22대 국회 들어서 민주당 4선 의원 15명이 다 함께 모여 같은 목소리를 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석열은 헌법 수호 의지 자체가 없었으며, 수감 이후에도, 석방된 지금까지도 헌정질서 위협 행위를 일삼고 있습니다. 윤석열을 파면해야 할 이유는 차고 넘칩니다."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에 대한 마지막 탄핵 심판 변론을 모두 마친지 2주가 지났고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례에 비추어 보아도 결정을 내리기에 충분한 시간이 흘렀다고 했습니다.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구속 취소는 윤석열의 형법상 내란 혐의를 처벌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절차적 문제일 뿐입니다. 변론을 재개할 필요도, 의무도 없습니다. 결정을 더 미룰 이유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복귀하면 제2의 내란을 꾸밀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선 의원들은 이 밖에 다른 공동행동에 대해서도 당 지도부에 의견을 전달해놨다는 입장입니다.
또 민주당 소속 5선 이상 중진 의원들도 내부 논의를 거쳐 향후 추가 입장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당 지도부는 이같은 선수별 입장과 함께 안팎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후 방침을 결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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