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에서는 우리 민주통합당이 어렵다고 난리들 입니다. 진보언론이고 보수언론이고 논지는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선은, 그런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큰 대사를 앞두고 있는 정당이 바람 잔 호수처럼 조용하기만 하다면 그 또한 이상한 일이겠지요.
다소 시끄럽고 여러가지 잡음들이 들려오고 그래서 정말 정권교체 가능한 것인지 걱정하시는 분들 많을 줄로 사료됩니다만, 우리 민주통합당은 두 번의 국정운영 경험과 훌륭한 인재들이 미래 국가비젼 전략에 대해 끊임 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결과 만들어 낼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리고 저쪽 정당이 하면 로멘스, 우리 당이 하면 불륜처럼 보도하는 일부 언론의 행태에 너무 현혹되지 마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아래 기사는 내일신문이 오늘 보도한 것으로 고맙게도 열심히 하는 의원 중에 - 제가 볼 땐 다들 열심히 하시는데 - 제 이름도 넣어주어 자랑삼아 옮겨와 봤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근혜·안철수와의 차별화, 의정활동으로 증명"
김현미, 홍종학, 김기식, 은수미, 한정애 등 전면에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원외 안철수 원장 사이에서 고민에 빠졌다. '민주당을 꼭 찍어야 할 차별화된 이유'를 유권자에게 부각시키는 과제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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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초재선들이 '경제민주화 입법 및 원내 전투'에 본격 시동을 걸어 주목된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는 '경제민주화 진정성'을 놓고 입법으로 경쟁하고, 안철수 원장과는 '정책 추진 능력'으로 차별화를 꾀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여기에는 시민사회 출신 초선, 경제학자, 노동전문가 그리고 대선을 치러본 재선들이 중심에 서 있다. '혁신과 통합' 출신 김기식, '경제민주화 전문가' 홍종학, 노동문제 전문가 은수미 한정애, 2007년 대선 캠프에서 활동했던 재선의 김현미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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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노동계 출신 은수미 의원은 쌍용자동차 사태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 및 토론회를, 한정애 의원은 근로기준법 개정 및 노동계와의 소통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 의원은 "초재선들은 박근혜 후보와 차별화되는 경제민주화 진정성을 입증하고, 안철수 원장에게는 없는 '의원 군단'의 필요성을 증명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기사 원문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678414&sid=E&t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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