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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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보육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유보통합의 방향 정책토론회오늘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에서 주최한 「보육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유보통합의 방향 정책토론회」에 함께했습니다. 초저출생 시대에 접어들면서 보육서비스를 개선해야한다는 학부모님들과 보육 현장 선생님들의 의견이 여러차례 제기되었고, 이에 대한 해결책인 '유보통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보통합이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기능을 통합·관리하여 유아교육서비스와 보육서비스를 하나로 합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번 토론회는 실제 보육 및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하고, 다양한 기관이 존중받는 유보통합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오늘 발제를 맡으신 협성대학교 김익균 교수는 유보통합이 행정편의나 예산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닌, 영유아를 중심으로 접근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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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 면담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지난 4월 초, 유보통합을 위한 범정부 조직인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이 교육부에 설치되었고, 2025년 통합을 목표로 유치원·어린이집 관련 기관단체, 교원, 학부모, 학계 전문가 등이 모여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유보통합 과정에서 국회 역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유보 통합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텐데요. 오늘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의 면담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유보통합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다른 제도적 보완점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고, 모두가 우리 아이들이 더 질 좋은 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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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한민련, "맞춤형보육은 예산절감 꼼수 정책"7월 1일부터 시행될 맞춤형보육 제도를 앞두고 보육계의 반발이 거세다. 맞춤형보육은 어린이집 0~2세반 아이 중 외벌이 가정 영아의 보육 시간을 1일 6시간 이하로 제한, 보육비를 20% 삭감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와 관련해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등 보육 관련 협회들은 '맞춤형보육 제도개선 및 시행연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결의대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강력한 반발의사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이하 한민련)는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 17일에 이어 2주 만에 다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게 '맞춤형보육 제도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장진환 한민련 회장,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