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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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국민은 막장드라마를 원하지 않는다한정애 대변인,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4년 6월 2일 오후 6시 4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국민은 막장드라마를 원하지 않는다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막장드라마가 펼쳐지고 있다. 이렇게 비열하고 저열하고 저급한 흑색선전을 본 적이 없다. 새누리당 서울시장후보이신 정몽준 후보 측에서 제기한 문제다. 박원순 서울시장후보의 부인 강난희 여사와 유병언 일가와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 오히려 정부여당에 묻고자 한다. 유병언 일가와의 연관성이라면 우리가 지난 한 달 반 동안 지켜본 것이 있다. 금수원 입구에 붙어있는 플랜카드 “우리가 남이가”, “김기춘 실장 갈 데까지 가보자” 이에 대한 연관성을 먼저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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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김기춘 비서실장 국정조사 증인 출석 요구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8일 오후 3시 4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김기춘 비서실장은 국정조사 증인으로 당당히 나서라 김기춘 비서실장께서는 국정조사의 증인으로 당당히 나서시기 바란다. 이는 정쟁이 아니다. 정쟁이 아니라 진상을 규명하고 싶어 하는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와 또한 국민의 바람이다. 아직도 열여섯분이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팽목항에는 오늘도 하염없이 바람을 바라보며 여러분을 기다리고 가족이 있다. 어서 돌아오시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가 원하는 것, 우리 국민 또한 바라는 것이다. 새누리당은 앞에서는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외치고 뒤로는 김기춘 비서실장 증인채택을 두고 입을 다물어 버렸다. 김기춘 비서실장의 결단이 필요하다. 박근혜정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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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청와대의 KBS보도국장 면접 의혹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14일 오전 11시 3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청와대가 이제는 KBS보도국장 ‘인사명령’까지 내는가 KBS노조는 지난 12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과 불공정보도 논란 등으로 사퇴한 김시곤 전 KBS보도국장에 이어 선임된 백운기 보도국장이 임명 전날 청와대 관계자를 만나 면접을 봤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노조는 이런 청와대 면접 의혹의 증거로 청와대로 행선지가 기록된 백운기 국장의 배차기록표 복사본을 공개했다. 실제 백국장이 청와대 인사와의 접촉을 마치고 회사로 돌아오자 길환영 사장은 곧바로 백 국장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권의, 정권에 의한, 정권을 위한’ 방송으로 거듭나겠다고 또다시 커밍아웃한 KBS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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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정몽준 후보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직을 사임, 기부금 불법 모금, 사용 혐의 관련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4월 15일 오후 3시 3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정몽준 후보는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직을 사임하고, 기부금 불법 모금, 사용 혐의에 대해 책임져라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재)아산사회복지재단이 시민단체로부터 기부금품 불법모집 등의 혐의로 고발당했다. 검찰의 수사지휘도 떨어진 상태다. (재)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인 정몽준 후보는 최근 6년간(2007년~2012년) 244억원의 기부금을 무등록 불법모집하여 임의로 사용한 혐의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해야 한다. 법을 잘 모르는 모양인데, 1천만원 이상을 모금하면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서울시장 출마가 유력한 상황에서 이와 같은 정몽준 이사장 명의의 기부물품 불법 모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