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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일본의 군함도‘강제성’뺀 후속조치 보고서 제출은 윤석열의 친일굴욕외교의 결과

의정활동/보도자료

by alongdream 2025. 2. 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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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외교통일위원회)이 일본 정부가 세계유산위원회에 제출한 근대산업시설 등재 후속조치 보고서에 강제성 명시 등 한국의 요구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과 관련하여 일본의 세계유산 추가 등재에 대해서는 전면 거부의사를 천명할 것을 정부 측에 촉구했다.

 

이번 후속조치 보고서에서도 일본은 우리의 요구를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증언을 전시해달라는 요구에는 전시물이 아닌 한국어판 증언 자료집을 서가에 비치하는 수준에 그쳤고, ‘강제노역’의 전체 역사에 대한 설명을 포함해달라는 요청에는 해설사 역량 강화 훈련, 도쿄 센터 개관일 확대, 광산노동자 봉급·복지 비교연구 지원 등 조치로 대신했다.

 

한정애 의원은 ”일본은 작년 8월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협상 과정에서 ‘강제성’을 명시해달라는 한국의 요청을 거절했고, 11월에는 사도광산 추도식을 ‘반쪽’으로 만들었으며 군함도 후속조치에서도 역사왜곡을 바로잡으라는 우리의 당연하고 정당한 요구를 반영하지 않았다“며 ”결국 윤석열표 친일굴욕외교가 최종적으로 실패했다는 것이 입증된 만큼 일본이 지금까지 국제사회에 한 약속이 이행되지 않는 한 추가적인 세계유산 등재에 반대하겠다는 정부 차원의 공식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50205_[한정애의원 보도자료]_일본의 군함도‘강제성’뺀 후속조치 보고서 제출은 윤석열의 친일굴욕외교의 결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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