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의원은 5일(화)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추가 발견된 메탄올 실명 노동자에 대해 언급하고, 메탄올 실명 노동자를 은폐한 박근혜정부 노동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이 기자회견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메탄올 실명 노동자와 가족분들이 국회를 찾아주셨습니다.
가장 마음 아팠던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의 증언도 있었습니다.
서른이 된 피해자 딸을 둔 아버지의 증언, 사랑하는 가족을 보지 못한다며 울먹이는 피해자… 발언을 다 마치지 못한 상태로 기자회견장 밖으로 나가 펑펑 울던 피해자를 다독이며 한정애의원도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기자회견이 벌써 여러 차례, 토크콘서트까지 진행했어도 늘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오늘 추가로 발견한 2014년 메탄올 실명 피해가 은폐되지 않고, 제대로 관리감독되었다면 기자회견장에 함께해주신 피해자분들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었을 것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노동부의 관리감독을 살펴보겠습니다.
기자회견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달려와주신 메탄올 피해자 여러분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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