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의원은 22일(수) 국회기후변화포럼 제34차 정책토론회인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대응, 석탄화력발전을 진단하다!"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과 우리나라 석탄발전의 현황을 진단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한정애의원을 포함해 이정미 의원,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 등 각계 주요인사 및 관계자 100여명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한정애의원은 공동대표로서 토론회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대응에 있어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제대로 된 진단이 필요하며 오늘 토론회 자리에서 많은 내용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석탄발전소를 계속해서 건설하면서, 석탄발전으로 인한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투입하는 잘못된 행태를 중단해야 합니다”며 “석탄발전이 국민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그에 따른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예상되는 만큼 정부는 보다 명확하고, 확실히 미세먼지 대책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렇게 세미나실을 꽉 채운 열기!
미세먼지와 온실가스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뜨겁다는 증거겠지요? ^^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도 있었습니다.
발표자와 토론자와 함께 힘찬 파이팅도 외쳐봅니다. ^^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의 국내 석탄화력발전의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대책, 조용성 고려대학교 교수의 국내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분석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어 지정토론에서는 이창훈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이오금 주한영국대사관 선임 기후변화 에너지담당관, 석광훈 에너지시민연대 정책위원, 정권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원장, 허가형 국회예산정책처 사업평가관, 유승직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미세먼지와 온실가스에 대해 온 국민의 걱정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중국발 스모그와 미세먼지도 문제겠지만, 국내 석탄화력발전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좀 더 꼼꼼히 진단해 보고 해결방안을 마련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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