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노총 출신인 한정애 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자는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내에 구성된 쌍용차 대책 특별위원회 진행 상황을 전했다. 쌍용차 특위는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 YMCA 사무총장 출신의 이학영 당선자, 한정애 당선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21일 대한문 농성장을 방문했다. 한정애 당선자는 “특위는 현재 모금 중인 정리해고자 생활안정기금 모금 활동에 민주당이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당 홈페이지에 생활안정기금 모금 팝업을 띄웠다”며 “19대 당선자와 당직자가 1년 치 CMS 모금 금액을 일괄 모금해 5월 중에 전달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쌍용차 정리해고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자, 회사, 중앙정부, 지방정부 간담회를 추진하겠다”며 “쌍용차 문제는 공적 자금이 투입된 쌍용차에 대해 정부가 무리하게 자금을 회수하려는 욕심으로 폭력진압에 의해 발생한 사태이며, 그 과정에서 많은 노동자의 영혼이 상처받았다. 이에 대한 치유가 급선무”라고 설명했다. 한 당선자는 이어 “6월중 국회 차원에서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를 열고, 이를 기점으로 사회적 합의 가능지점을 수렴해 내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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