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오픈 프라이머리가 제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번 6.9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찐-한 커플'사회로 명성을 날린 한정애 · 진성준 의원이 이번에도 대통령후보자 선출 경선 첫 사회라는 중책을 맡았습니다
한정애의원은 리허설을 위해 이른 아침 비행기로 제주에 도착해, 무대 현장에서 대본을 꼼꼼하게 확인하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울였습니다.
오후가 되자 제주 한라체육관은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강렬한 경선의 열기가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각 후보 캠프에서는 경선 시작 시간이 다가올수록 마지막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드디어 5시 경선이 시작되었습니다. 한정애 의원과 진성준 의원은 또 한번 멋진 호흡을 선보이며, 제주 경선 행사를 노련하게 이끌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임채정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 이해찬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최고위원, 민주통합당의 많은 국회의원들이 제주 경선의 힘찬 출발에 함께 하였습니다.
각 후보자들의 노련하고 열정적인 연설이 끝나고, 정해진 대의원 현장 투표, 그리고 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8시, 드디어 임채정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이 개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제주 첫 경선은 문재인 후보가 59.8%라는 지지율을 받으며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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